방통위 규탄 기자회견 간략 정리

2010.02.1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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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진행됐던 희망조합 기자회견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일시 : 2010년 2월 11일 14:00
* 장소 : 방통위 앞
* 회견명 : "OBS 역외재송신 불허" 방통위 규탄 기자회견
* 인원 : OBS 희망조합원 20여명 + 언론노조 및 정당, 시민단체 관계자 15명
* 연대발언자 : 최상재(언론노조위원장), 심상정(진보신당 공동대표), 민진영(경기민언련 사무처장), 김영정(평화와참여로가는인천연대 사무부처장)

* 진행순서
(1) 상황 보고 및 방통위 규탄 발언 (전동철 OBS희망조합지부장)
(2) 연대발언
- 심상정 : 경기도지사 출마하며 살펴본 지역언론의 현실은 참담했다... OBS 역외재송신 문제를 아무 논리도 없이 미루는 것은 경기도 유일의 지상파 민방에 대한 탄압이다...
- 민진영 : 법적으로 보장된 역외재송신을 불허해 OBS를 고사 위기로 몰아넣는 것은, 경기지역을 위한 콘텐츠와 뉴스 발굴을 위해 뛰며 지역문화 창달을 위한 역할을 해야 하는 지역민방사의 제 역할을 할 수 없도록 만듦으로써 궁극적으로 경기지역 시청자들의 권리를 짓밟는 행위이다...
- 김영정 : OBS는 구iTV의 정파 이후 시민들의 발기금 참여로 새로 만든, 사실상의 시민방송사다. 정권의 직무유기와 행정권 남용에 대응해 인천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시청자 운동을 조직해낼 것을 약속한다.
- 최상재 : "과거 정부의 정책을 새정부가 뒤집은 꼴... 세종시 문제와 다를 것 없어... 특히 SBS의 반대가 심한 사안으로, 송도균 방통위 부위원장은 그 대리인 역할을 하고 있어... SBS는 지역민방의 공생을 위한 정책에 발목을 잡는 일을 계속해선 안돼..."라고 목소리를 높여, SBS 출신 언론노조위원장으로서 눈길을 끌었음
(3) 회견문 낭독
- 임순혜, 김성수
(4) 정리발언
- 사회자(언론노조 탁종렬 대외협력실장) : 방통위의 이번 결정은 언론개혁진영 모두에게 중요한 의미다. '하반기 시장상황을 평가하여 재송신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는 내용 속에 모든 것이 들어있다. 하반기란 다름 아닌 종합편성채널 사업자 선정기간이다. 지금 OBS에 조중동 가운데 어느 곳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지는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이러한 음모에 맞서기 위해 언론노조도 힘차게 연대하여 싸울 것이다.

*** 회견 관련 사진들은 사진게시판에 더 올리겠습니다.
*** 참석해주신 조합원 동지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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